성남시 ‘청년친화도시 성남’ 27일 청·청·청 토론회 개최


성남시는 오는 1 월 27 일 오후 2 시 시의회 4 층 세미나실에서 ‘ 청년이 생각하고 청년이 말하는 청년친화도시 성남 ’ 을 주제로 한 토론회 ( 청 · 청 · 청 토론회 ) 를 개최한다 .


이날 토론회는 청년 친화 도시로 나가기 위한 해법을 찾기 위해 성남시 청년정책협의체가 기획 · 주관해 열린다 .


먼저 조은주 리워크연구소장 ( 전 경기도청년지원사업단장 ) 이 청년친화도시 지정 기준과 내용을 규정한 청년기본법 개정의 의미를 설명하고 , ‘ 청년친화도시 성남을 위한 방향 ’ 을 주제 발표한다 .


김민주 청년정책협의체 정책기획분과장은 ‘ 청년친화도시 성남을 위한 청년의 역할과 참여 사례 , 청년들의 목소리 ’ 를 주제로 한 발표를 한다 .


이어 김승현 청년정책협의체 위원장이 좌장을 맡아 종합 토론을 진행한다 .


토론회에는 성남시의원 , 청년정책 전문가 , 성남시 청년정책협의체 위원 ,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위원 , 청년참여단 등 50 여 명이 참여해 청년친화도시 추진에 관한 각각의 의견을 낸다 .


성남시는 이날 토론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과 방향성을 토대로 청년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시책 시행계획을 수립한다 .


시 관계자는 “ 청년 당사자들이 만드는 ‘ 청년친화도시 성남 ’ 을 이뤄나가기 위해 성남시 청년정책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준비한 정책 토론회 ” 라며 “ 청년정책의 발전을 꾀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 ” 이라고 말했다 .


청년정책협의체는 지역 청년을 대표해 성남시에 청년정책을 제안하고 소통 역할을 하는 청년 참여기구로 2022 년 3 월 발족했다 . 현재 19~34 세의 대학생 (25 명 ), 직장인 (16 명 ), 개인사업가 (4 명 ), 취준생 (5 명 ) 등 50 명이 활동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