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산림과학원, ‘제6회 지식의 숲 아카데미’ 신청 접수 시작

-‘나무에서 종이, 소재까지’ 제4차 산업혁명 시대 종이의 의의 배운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17일(토) 오후 2시, 서울 동대문구에 있는 국립산림과학원 산림과학관 2층 대회의실에서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제6회 지식의 숲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지식의 숲 아카데미’는 국립산림과학원에서 진행하는 숲에 관한 다양한 연구 내용을 일반 시민들에게 쉽고 재미있게 알리기 위해 기획되었다. 지난 3월부터 매달 셋째 주 토요일에 개최되고 있으며, 숲과 나무, 과학 지식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이번 6회차 강의는 ‘나무에서 종이 그리고 소재’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제4차 산업혁명 시대에서 종이의 의의를 되짚어보고, 나무에서부터 종이를 만들고 재활용되는 과정을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국립산림과학원에서 개발된 펄프와 종이 기반의 친환경 신소재 개발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미래 소재로써 종이의 활용 가치에 대한 강의를 진행한다.

현재 온라인에서 오는 8월 16일(금)까지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고 있으며,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회당 80명 이내) 신청할 수 있다.